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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새로운 게임

by 누리담터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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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 3: 티저 예고편 및 쿠키 영상 분석을 통한 게임 예측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티저 예고편과 쿠키 영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다가올 시즌의 게임과 숨겨진 요소들을 예측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자료들을 근거로 새로운 게임의 규칙, 참가자들의 진영 변화, 그리고 주요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하여 오징어 게임 시청자 및 팬들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더욱 잔혹하고 예측 불가능한 게임과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 생존을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과 배신, 그리고 반전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  오징어 게임 시즌 3 티저 예고편 분석: 새로운 게임과 진영 변화

오징어 게임 시즌 3 티저 예고편은 핑크색 리본이 달린 관과 함께 시작됩니다 . 다음으로 등장하는 게임 장소는 어두운 톤의 폐쇄된 실내입니다 . 이곳 정면에는 노란색 칼 형태의 조명이 있으며 , 중앙에는 어린 시절 추억의 뽑기 머신이 놓여 있습니다 . 이 뽑기 머신 안에는 빨간 공과 파란 공이 들어 있으며 , 참가자들은 이를 무작위로 뽑아 자신의 ox 진영에 상관없이 공의 색깔로 다시 나뉘게 됩니다 .

티저 속 주요 장면 예상 의미
노란색 칼 형태의 조명 십자가와 유사하며, 게임을 통해 심판, 즉 누군가 처형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열쇠 문양 맞은편의 칼을 피해 탈출해야 하는 역할임을 암시합니다.
뽑기 머신 (빨간 공/파란 공) 참가자들의 진영을 무작위로 재배치하며, 기존의 OX 진영과 관계없이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장치입니다.
참가자 총 58명 가운데 기훈까지 포함하여 총 58명의 플레이어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인물 진영 변화 대오는 파란색 공을 뽑아 블루팀에, 명기, 현주, 용식도 블루팀에 속하게 됩니다. 반면 준, 금자, 남규, 민수는 레드팀에 속하게 됩니다.
레드팀 28명, 블루팀 29명 성기훈이 뽑기 전 기준으로, 블루팀이 29명, 레드팀이 28명이었습니다.
성기훈의 빨간 공 성기훈이 빨간 공을 뽑으면서 29대 29로 균형이 맞춰져 게임이 진행됩니다.

특히 각 진영에는 한 명씩 큰 패닉에 빠져 있는 모습이 보이며 , 용식과 금자가 서로 다른 편이 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

 

2.  VIP와 프론트맨의 역할 변화 및 미스터리

티저 예고편에는 육각형 테이블에 앉아 있는 황금 가면을 쓴 다섯 명의 vip가 등장합니다 . 이들 오른쪽에는 프론트맨이 앉아 있으며 , 요원들이 음식을 서빙하고 있습니다 . 여성 vip도 보이며 , 지난 시즌처럼 본격적인 vip들의 참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들은 게임을 직접 관전하기 위해 이 장소를 찾았으며 , 시즌 2의 여섯 명에서 한 명이 줄어든 다섯 명의 모습입니다 . 벽에는 기묘하고 상징적인 예술 작품들이 보이는데 , 이는 오징어 게임 자체가 이들에게는 예술 행위로 소비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이들은 여전히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프론트맨에게 게임을 안내받습니다 .

프론트맨은 자신의 위치로 돌아간 모습도 보이며 , 생존한 플레이어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이후 플레이어들 앞에 관리자가 나타나며 , 이곳에는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O측 플레이어들이 있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vip들이 게임을 모니터를 통해 관전하는 것이 아니라 망원경을 통해 직접 게임장을 직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는 vip들의 게임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의미하며, 게임 진행에 미치는 이들의 영향력 또한 커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티저 예고편 속 예상 게임: 순례잡기 심층 분석

티저 예고편에서 피 묻은 실내화를 신은 남자, 빨간 조끼를 입은 기훈이 골목길 맵에 투입된 모습이 보입니다 . 기훈의 뒤에는 피를 흘리며 사망한 블루팀 참가자가 있습니다 . 현주가 파란 조끼를 입고 빨간 조끼의 누군가와 대치하며 싸울 준비를 하는 장면과 오븐의 제한 시간미로 같은 골목길의 모습 을 통해 개인적으로 순례잡기 게임이 예상됩니다.

이 순례잡기는 기존의 순례잡기가 아닌 순례와 탈출을 곁들인 형태로 추론됩니다 . 5분의 제한 시간 내에 골목길 안에서 순례를 찾고, 한 사람이 탈락되어야 게임이 끝나는 방식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즉, 한 사람은 죽어야만 끝나는 게임입니다 .

순례잡기 예상 룰 및 전략 세부 내용
순례의 역할 및 목표 레드나 블루팀 중 한 명이 순례가 되고, 5분 동안 이 꼬불꼬불한 골목길 안에 숨습니다. 앞서 확인된 열쇠를 통해 출구를 찾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공격자의 역할 및 목표 공격자는 순례를 5분 안에 찾아내 죽여야 합니다.
게임 공간의 특징 및 영향 좁은 골목길의 특성상 은신과 급습이 가능하며, 탈출해야 살아남는 순례 또한 반대로 공격자를 죽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자에게 배부된 박스 각 플레이어들은 팀 조끼를 착용하고 리본이 달린 박스 하나씩을 배부받습니다. 이는 순례잡기에 필요한 정보 혹은 무기가 담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훈과 현주에게는 무기가 보이지 않았으나, 이들에게는 랜덤하게 무기나 열쇠 등이 주어지고 각자가 무엇을 받았느냐에 따라 생존 전략이 달라질 것입니다.
박스의 추가 의미 가능성 순례 여부를 명시하는 카드 혹은 특정 미션을 나타내는 카드 등 각자의 역할과 도구 등이 담겨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쿠키 영상 분석: 3인 1조 줄넘기 게임 가능성

 

쿠키 영상에서는 영희와 철수 로봇이 마주 보고 있으며 , 이들 사이에는 뜬금없이 와이어 비스무리한 것이 내려와 있습니다 . 영희의 양 옆에는 기차 건널목에서 볼 수 있는 신호등이 있으며 , 이때 등장하는 인물들은 100번, 96번, 353번입니다 .

신호등이 켜지는 장면을 보면 왼쪽 아래 부분에 세 명의 인물이 보이며 , 아까 말한 인물들도 세 명입니다 . 이전 게임들이 단체 입장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 이 영상만 봤을 때는 단체 입장이 아닙니다 . 딱 세 명씩만 입장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 따라서 이 게임은 3인 1조로 구성된 게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 가지 의문점은 한판더 형님의 단짝인 226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이는 이 게임의 팀 선정이 참가자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랜덤 팀 배정일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 그간의 단체전은 참가자들이 팀을 뽑았는데 , 이번에는 한번 꼬아서 랜덤으로 팀을 짰을 수도 있습니다 . 금자모자나 준명기 커플 등 두 명씩 연관된 서브 인물들이 갈라치기 당하면 작품 전개에 있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입니다 . 따라서 이번 게임은 랜덤으로 팀이 선정된 3인 1조로 참여하는 게임이라고 예상됩니다 .

영희와 철수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개뜬금없이 공수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 이는 손에 뭔가를 쥐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혹시나 쥐고 있다면 위에서 내려온 와이어 비스무리한 줄일 수도 있습니다 . 그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임은 당연히 줄과 관련된 게임이며 , 대표적으로 줄넘기 혹은 고무줄 놀이가 있습니다.

로봇이 줄을 돌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 만약 이 게임이 줄넘기라면 와이어 줄이 달려 있는 것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줄을 돌리는 모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동시에 걸린 사람을 잡아내는 센서라든가 사람을 저 세상 보내는 뭔가가 장치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이 게임이 만약 단체 줄넘기라면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마 이런 정석적 방식이 아니라 한 명씩 뛰고 한 명씩 빠져나가는 방식일 것입니다 . 혹은 둘씩 뛰거나 셋씩 뛸 수도 있습니다 . 신호등이 켜졌음에도 왼쪽 아래 세 명이 바로 달려나가지 않는 것은 자기 팀의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호등이 영희 쪽 말고도 어쩌면 철수 쪽에도 두 개가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며 , 이렇게 되면 총 네 개의 신호등이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 혹시나 영희 팀과 철수 팀으로 나뉘어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진행을 예상해 보면 세 명씩 네 개조, 즉 12명이 게임을 하는데 , 첫 번째 방식으로는 자기 팀 신호등이 켜지면 줄을 향해 달려나가 신호등이 빨간 불로 바뀔 때까지 뛰고 빨간 불이 되면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 두 번째 방식으로는 그냥 릴레이 턴제로 첫 턴에 한 명씩, 둘째 턴에 두 명씩, 셋째 턴에 세 명씩 함께 뛰고 빠져나가는 방식도 있습니다 . 여기선 신호등이 각 팀의 턴을 나타내는 장치로 활용됩니다.

이때 줄에 걸리거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인원이나 팀은 영희 눈가리 센서 등을 통해 탈락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이 바로 탈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 몇 번의 턴을 가지고 줄에 걸린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팀이 생존하거나 아예 걸리는 횟수를 정해 놓고 여기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탈락하는 구조도 가능합니다.

 

5.  쿠키 영상 속 줄넘기 게임의 심리적, 사회적 함의

줄넘기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에 따라 인물들의 공포심이 적나라하게 묘사될 수 있습니다 . 이제 한 번만 더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했을 때 누가 남 탓을 할지, 누가 파이팅을 불어넣을지 등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어 더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추가로 이 과정에서 상대 팀을 줄 못 넘게 밀어버리거나 빠져나오지 못하게 막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다면 이 게임이 더욱 긴박감 넘칠 것입니다 . 임신한 준희 누나가 잘 뛰지도 못하는데 남규 님이 밀려고 한다면 아주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될 것이며 , 임신한 준희 누나의 조산 전개를 위한 개연성도 부여해 줄 수 있습니다 .

영희 팀 대 철수 팀의 구도라면 개뜬금없이 같은 팀끼리 남 탓하다가 붙어서 자멸하는 결과도 연출할 수 있으며 , 이는 주제 측면에서도 꽤 의미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팀전 게임은 공동체의 유대와 화합 대신 개인의 이기심과 갈등을 드러내며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는 장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고무줄 놀이라고 한다 해도 비슷한 양상일 듯 싶습니다 .

 

6.  5인각 그림 및 포스터 분석: 화전놀이 게임 가능성

다섯 번째 게임으로는 꽃과 관련된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됩니다 . 그 근거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5인각 게임 중 나왔던 그림이며 , 다른 하나는 역시나 꽃이 배경이었던 포스터입니다 . 마지막은 개뜬금없이 꿀벌입니다 .

이 그림을 보면 두 사람이 꽃 옆에 있는 모습이며 , 같은 맥락에서 화전놀이도 전을 붙이는 것이 메인이지만 원래 꽃구경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 우리 벚꽃 보러 가는 느낌과 유사합니다 .

포스터는 굉장히 직관적인데 , 이 구도로 찍힌 이전 포스터들은 모두 게임이 진행되는 장소를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 시즌 1은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5인 6각이었죠 . 즉 시즌 3에서 게임이 진행될 어떤 장소를 나타내고 있음이 분명해 보이며, 이 장소가 꽃밭이라는 것입니다 . 화전놀이가 꽃밭에서 진행되었음은 당연합니다 .

마지막으로 꿀벌은 이번 회차 게임에서 탈락자들을 만든 장본충입니다 . 다른 곤충을 넣었어도 될 텐데 하필 꿀벌이었죠 . 꿀벌 때문에 전원 통과를 기대하던 기훈의 꿈은 아작이 났습니다 . 즉 꿀벌이 작중에서는 사람들을 탈락시키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과 , 참가자들끼리 서로 탈락시키려 안달이 나게 되는 죽음의 게임 특성상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이 어쩌면 참가자들을 은유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근거들을 종합하면 화전놀이를 응용한 게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 구체적인 게임 양상은 꽃밭에 한정된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있으며 , 예를 들어 진달래 꺾어 오세요 하면 참가자들이 우르르 달려나가 진달래 꺾기 바쁠 것입니다. 하지만 진달래는 당연히 한정되어 있으며 , 진달래를 못 꺾으면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
  • 이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으며 , 자신이 꺾은 꽃을 미처 꺾지 못한 다른 참가자에게 줌으로써 희생하는 전개도 만들 수 있습니다 .
  • 화전놀이는 본래 공동체의 유대와 화합을 위해 행해진 놀이인데 , 오징어 게임 속에서 공동체 분열로 그 의미가 변용되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또 꼬집는 의미 있는 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이는 작품의 주제 측면이나 작품 전개 측면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는, 넣어도 손색없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7.  미로 공간 분석: 숨바꼭질 또는 순례잡기 게임 가능성

여섯 번째 게임 예상으로 미로 공간이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시즌 1에서 의사 역할로 나온 111번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등장한 이 공간은 굉장히 좁고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의문이 듭니다 . 이 공간은 시즌 2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하며 , 역시나 그 용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 딱 봤을 때는 왜 만들었는지 모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공간처럼 보입니다 .

하지만 이 공간이 혹시나 게임 중에 숨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여기서 여섯 번째 게임을 예상하면 단연 숨바꼭질 혹은 순례잡기입니다 . 비슷한 게임으로 다방구라는 것도 있습니다 .

지금까지 오징어 게임은 총 37회 차에 걸쳐 개최되었는데 , 우리 유년 시절의 대표 놀이인 숨바꼭질이나 순례잡기를 한 번도 안 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 이 놀이 빼면 유년 시절의 추억은 앙꼬 없는 찐빵 같은 느낌이 되기 때문입니다 . 무조건 역대 오징어 게임에서 한 번 이상은 나왔을 것이며 , 이번 회차에서 시즌 3 대미를 장식할 게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작품 측면에서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 미로 공간 전체가 게임 공간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동심 속 죽음의 게임이라는 그 역설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며 , 최경선 미술 감독님의 천재성으로 미학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난 공간입니다 . 시각적 효과가 아주 뛰어나지 않습니까? 전문 용어로 미장센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 이 부분을 제대로 드러내는 작품성 측면에서도 매우 적절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다른 데스 게임 장르물들을 보면 공간 전체가 게임 구역으로 나오는 일이 허다합니다 . 배틀로얄은 섬 전체가 게임 구역이며 ,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2도 마찬가지입니다 . 헝거 게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 지금까지의 오징어 게임은 모두 특정 공간에서 행해지는 게임들이었는데 , 이번에 그 틀을 깨고 이 공간 전체를 게임 구역으로 설정해서 숨바꼭질이나 순례잡기가 마땅하게 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남규가 숨은 준희 누나 찾으러 온다 생각해 보십시오 . 여기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온다 생각해 보세요 . 준희 누나가 벌벌 떨고 있다면 그만큼 공포도 없을 것입니다 . 작품 전개에 있어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들로 가득 채울 수 있기에 참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

 

8.  기타 예상 요소 및 결론

5인각에서 나왔던 그림들에서 전반적인 요소들을 살펴보고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설명해 보겠습니다 .

기타 예상 요소 세부 내용
한반도 지도 공간 전체에서 맨 왼쪽과 왼쪽에서 네 번째에 한반도 지도가 있습니다.
학교 시간표 왼쪽에서 두 번째와 여섯 번째에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간표가 있습니다.
학습 목표 5인각 그림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학습 목표와 학교 종이 땡땡입니다. 다른 추가 장면에서도 학습 목표가 있습니다.
학습 목표의 의미 추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를 학습 목표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학습 목표로 보기 어렵습니다. 혹시 여기에 적힌 학습 목표가 지금까지 나온 그리고 앞으로 나올 게임들에 대한 힌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긴 했습니다.
"쓰레기 줍는 날" 추론 "쓰레기 줍는 날"이라는 학습 목표를 자세히 안 보면 "쓰레기 숨는 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적은 것이라면 아까 언급한 순박꼭질과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인 부분이라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종이 땡땡" 이 노래는 여러 그림들에서 발견됩니다. 동요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러 그림들에 공통적으로 이 노래만 넣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앞으로 나올 게임에 쓰일 노래인 걸까요?
시간표에 대한 억측 월요일 시간표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있는데, 이게 어쩌면 첫 번째부터 여섯 번째 게임까지를 나타낼 수도 있다는 망상입니다. 1교시 도덕(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교시 사회(5인각), 3교시 산수(짝짓기 게임), 4교시 국어(철수와 영희), 5교시 음악(우리 집에 왜 왔니), 6교시 체육(숨바꼭질/순례잡기)으로 연관 지어 볼 수도 있습니다.
놀이터 그림 놀이터 그림으로 보입니다.
세 명이 손잡고 있는 그림 세 명이 손잡고 있는 그림입니다.
나비 그림 나비가 그려져 있습니다.
다섯 명이 손잡고 있는 그림 다섯 명이 손잡고 있으며, 서 있는 장소가 마치 외나무 다리인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한 시즌 3 게임들은 일단 이 정도입니다 . 오징어 게임 시즌 3는 오는 6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며 , 이에 앞서 시즌 1, 시즌 2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글은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쿠키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게임 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석과 예측이 오징어 게임 시즌 3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관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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